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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IES IMAGE TUNING 나는 오늘이 제일 예쁘다
여자의 불혹不惑은 유혹誘惑이다 40대를 완성하는 레이디 패션 스타일의 모든 것...
ISBN 978-89-6030-352-2
저자 황정선
발행일 2013-06-19
분량 249쪽
편집 4도
판형 국판 (148×210)
개정판정보 2013년 6월 19일
정가 15,000원↓
판매가 13,500
(10% off)
적립금 750원(5%)
  소득공제
도서소개

여자의 불혹不惑은 유혹誘惑이다

 

마흔의 가치를 높여주는 럭셔리 자기 연출법

 

이 책은 기업, 대학 강의 섭외 1순위인 비즈니스 이미지 컨설턴트, 황정선이 제안하는 마흔 여자를 위한 스타일북이다. 30대 후반에서 40대 직장을 다니는 여성들이 꼭 알아야 할 아줌마라기에는 신선하고 철부지 20라기에는 지적이고 고상한 어른 여자스타일의 모든 것을 담았다. 마흔의 섹시함을 드러내는 스타일링 비법, HOT 아이템별로 알아보는 패션 코디법, 체형별 실루엣 보완 패션전략, 계절별 맞춤 스타일 코치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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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가 넘어가면 여성들의 패션은 상극을 달린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 투피스를 한 벌 쫙 빼입거나 골프 패션을 즐기는 마담파’, 일러스트가 그려진 티셔츠나 집에서나 입을 것 같은 옷을 즐겨 입는 막옷파가 그것이다. ‘나 나이 든 여자야를 강조한 옷차림이나 아직 죽지 않았다20대로 보이고 싶어 안간힘을 쓰는 것처럼 보이는 옷차림은 40대만이 가질 수 있는 매력을 반감시킨다. 마흔의 여자, 특히 회사에서 일하는 마흔 여자의 스타일은 20, 30대의 그것과 달라야 한다. 냉철한 비즈니스 현장에서 나이에 맞지 않은 옷을 입어 중년의 품위를 떨어트리는 일만큼 우스꽝스러운 일은 없기 때문이다.

여자의 불혹(不惑)은 여자로서 아름다움이 무르익어 절정에 달하는 시기로 유혹(誘惑)의 나이라 할 수 있다. 애꿎은 세월만 탓하면서 편한 스타일을 고집하여 거래처 직원과 후배들의 뒷담화 주인공으로 전락할 40대가 될 것인지, 예쁘장한 20대에게서는 결코 찾을 수 없는 성숙미와 노련미로, 나이가 들어도 매력과 아우라가 뿜어져 나오는 40대가 될 것인지는 당신의 선택에 달려있다. 혹시 자신이 마흔의 가치를 떨어트리는 옷차림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보자. 이 책이 당신의 고민을 말끔히 씻어줄 것이다.

 

 

 

 

 

 

여자의 나이, 마흔

 

나의 전성기는 오늘부터다!

 

마흔부터의 우아한 섹시미를 극대화하는 퍼스널 스타일 코치

 

사람들은 한 오라기 흐트러짐 없는 올림머리에 지나치게 단정한 옷을 입은 여성과 공기를 머금은 듯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볼륨 머리에 보일 듯 말 듯 하게 살짝 단추를 푼 여성 중 누구에게서 섹시함을 느낄까? 마흔부터의 섹시함은 시선이 단번에 집중되는 화려하고 부담스러운 스타일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멋을 안 부린 듯하지만 어딘가 개성이 묻어나고 눈길이 머무는 스타일에서 시작된다. 40대 여성의 품격을 올려주고 매력을 증폭시켜주는 최적의 맞춤 스타일을 연구해야 고급스럽고 성숙한 레이디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지향하는 레이디 이미지는 특별하거나 실현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캐주얼한 아이템 속에서도 은근한 섹시함을 드러내는 법, 헤어의 볼륨감을 싣거나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게 해 고급스러움을 연출하는 법, 목걸이, 보타이, 코르사주, 팔찌, 뱅글, 벨트 등 플러스 알파 아이템들을 눈속임 매치하여 얼굴형이나 체형을 보완하는 법을 알려준다. 자신이 평소 섹시함과는 거리감이 있다고 생각했던 마흔 여성도 이 책을 통해 섹시함에 대한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은근한 섹시함을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패션뿐 아니라 속옷 고르는 노하우, 비 오는 날, 온종일 걷는 날, 일교차가 심한 날에 써먹을 수 있는 스피드 코디법, 숨겨진 섹시함을 발견할 수 있는 피팅룸 활용법, 마흔에 어울리는 C라인 자세와 걸음걸이, 마흔의 향수 매너 등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마흔 스타일 연출법을 총망라했다. 페이지마다 있는 올 컬러의 일러스트는 같은 체형임에도 어떻게 입어야 슬림하고 세련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한지 비교하여 보여준다. 추천 코디법을 잘 활용한다면 클라이언트뿐만 아니라 남자들의 마음도 단번에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마흔의 격식과 여유, 세련미가 느껴지는 패션 아이템 제안

 

혹시 지금 영화 속 주인공처럼 단추가 터질 듯 타이트한 흰 셔츠를 입고 있지는 않은가? 또는 어깨가 맞지 않은 할머니 니트를 입고 고객과 미팅을 진행하고 있지는 않은가? 늦잠을 자 버린 아침, 상하를 어떻게 맞추어 입을지 고민하기 싫어 대충 신체의 단점이 적나라하게 노출되는 원피스를 입고 출근하지 않았는가? 일하는 마흔 여성의 패션 아이템 하나하나는 세심한 관록이 묻어나야 한다. 실루엣을 무시한 스타일이나 집에서 뒹굴 거리다 나온 옷차림은 마흔의 품위를 손상시킨다는 것을 명심하자.

 

또한 이 책에는 자신의 피부나 눈동자, 모발 색으로 알아보는 퍼스널 컬러 찾는 법, 악센트 컬러(accent color), 어소트 컬러(assort color), 베이스 컬러(base color) 찾는 법 등 마흔이 꼭 알아야 할 컬러 팁들도 가득하다.

 

Slim Forty에서는 마흔부터 시작하는 옷으로 하는 다이어트비법을 담았다. 톤온톤(Tone On Tone) 컬러 매치를 이용한 착시 슬림 패션 노하우, 좌우대칭, 상하, 신장차 밸런스를 이용한 눈속임 코디법 등 옷의 컬러 착시 효과를 이용한 다이어트 전략뿐 아니라 체형과 상관없이 옷으로 하는 황금비율 만들기, 팔꿈치와 벨트 라인을 맞춰 없던 허리 만들기, 무너진 허리선을 카디건으로 잘록하게 복원하기 등 실루엣 조작 코디를 통해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또한 팔찌, 스카프, 펜던트 목걸이, 귀걸이, 브로치, 구두, 핸드백, 선글라스 등 플러스 알파 아이템을 이용한 시선 조작 스타일 연출법은 덤이다.

 

마흔의 사계절을 담은 365 스타일링 스킬

계절이 바뀔 때마다 애꿎은 옷장만 탓하며 작년에 내가 뭘 입고 다녔는지 모르겠다고 이제 더는 투덜거리지 말자. 이 책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춘 베스트 스타일링에 마흔의 품격까지 더해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1년 365일 날마다 예뻐지는 코디 비법을 오늘부터 따라 해 보자. 마지막으로 봄에 마흔의 품격을 생각한다면 형형색색의 컬러풀한 옷을 입지 말 것, 여름철 노출은 교양을 판가름하므로 노출보다 중요한 것이 피부의 인상임을 반드시 알아둘 것, 가을에 애니멀 프린트를 많이 착용하여 정글의 여인이 되지 말 것, 겨울에는 커다란 덩어리로 보이지 말 것 등의 계절별 패션 주의사항까지 습득한다면 당신의 전성기는 오늘부터다!

 

 

 

본문 중에서

40대는 중간의 연령대, 즉 중년이다. 이 중년이라는 말에 꼭 자부심을 가져 보자. 왜냐하면 진정한 섹시함은 중년부터이기 때문이다. 어리니까 예쁘던 시절의 풋풋함과 젊으니까 당연하던 미숙함을 채워 주는 성숙함과 노련함이야말로 이성의 시선과 마음을 끌어들이는 섹시함이 아닐까?

마흔부터의 섹시함은 관능으로 어필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온 세월과 함께 어우러진 관록에서 나오기 때문에 여자의 일생을 놓고 봤을 때도 가장 섹시할 때가 바로 중년이라고 생각한다. 우아함이 몸에 배어 있고, 쉽게 당황하지 않고, 소란스럽지 않으며, 사소한 것으로는 움직이지 않는 관록 있는 여성은 정말로 섹시하다. 거기에 여자를 버리지 않는 느낌, 일생을 즐기는 모습이 스타일에까지 반영된다면 나이가 들수록 섹시해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예뻐지려고 버둥대던 젊은 시절을 지나 나답게 아름다워지는 법을 깨우치고, 세상의 눈에 나를 맞추기보다는 스스로를 바라볼 줄 알게 되면서 그때는 알지 못했던 섹시함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40, 50, 60대 그 이상이 되더라도 점점 싹이 트고 연마되는 섹시한 스타일! 여성의 섹시함은 불혹에 시작된다. -12

마흔부터의 스타일링에 사용하는 색은 3색이다. 1색만 입으면 너무 단조롭기 때문에 자칫 지루하게 보이고, 2색이면 수수하지만 초라한 인상을 지우기 어렵다. 3색이 딱 좋다. 기본색, 기본색과 잘 어울리는 다른 한 색, 그리고 포인트 색.

기본색은 특별히 인상에 남지는 않지만 전체 스타일링의 토대가 되어 주고, 기본색에 어울리는 다른 한 색은 그 기본 색을 잡아 주는 윤곽 같은 역할을 한다. 그리고 조금 사용한 포인트 색은 깊이나 톤까지도 의외로 세세하게 인상에 남는다. 이렇게 3색으로 삼각형 구도가 만들어지면 스타일은 훨씬 진보한다. -135

 

마흔부터는 힘든 다이어트보다 날씬하게 보이는 연출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체중은 그 대로지만 마치 3kg 이상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처럼 바뀔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기 체형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여 장점은 눈에 띄게 강조하고, 단점은 최대한 가리거나 시선에서 멀리 떨어지게 유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기 체형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여 장점은 눈에 띄게 강조하고, 단점은 최대한 가리거나 시선에서 멀리 떨어지게 유도해야 한다. -140

 

여름 스타일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남들이 봤을 때 더워 보이지 않도록 입는 것이다. 따라서 얇은 소재의 옷을 겹쳐 입지 않고 수를 적게 해서 입는 것이 여름 스타일의 기본이다. 이런 여름 스타일을 연출할 때 놓쳐서는 안 되는 것이 바로 노출된 피부이다. 예를 들어 시원해 보이는 민소매 원피스 한 장을 입었다면 원피스의 실루엣만 보이는 것이 아니라 드러낸 쇄골에서 느껴지는 싱싱함, 팔에서 보이는 건강함, 등에서 보이는 촉촉함, 다리에서 느껴지는 여성스러움 등이 함께 전달되는 것이다.

여름에는 옷보다도 피부의 인상이 스타일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기 때문에 우선은 피부를 태울지 안 태울지부터 정하는 것이 스타일리시하게 여름을 맞이하는 법이 된다. -227

 

 

 

저자 소개

 

지은이_황정선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사는 비즈니스맨 & 우먼 모두가 호감 가는 이미지를 연출하길 희망하는 이미지 멘토, 황정선. 이미지공작소의 대표이기도 한 그녀는 자타가 공인하는 전문가로 수많은 기업의 섭외 1순위 비즈니스 이미지 컨설턴트이다. 고려대 교육대학원에서 기업교육을 전공하면서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성공하려면 남들과 다른 전략적 이미지 메이킹이 필수라는 점을 느끼고 비즈니스 이미지 컨설팅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다.

본인에게 맞는 전략적인 이미지를 만들고 성공에 다가가는 이들을 볼 때마다 남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이 일에 즐거움과 보람을 느낀다는 그녀는 즉석에서 수강생들을 모델로 삼아 코칭하는 방식으로 독특하게 강의를 진행하며 가차 없는 독설과 명쾌한 설명으로 컨설팅한다. 풍부한 실무 경험과 학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그녀의 조언은 용모, 헤어스타일, 컬러, 스킨케어, 자세, 걸음걸이 등 눈에 보이는 이미지 요소를 전략적으로 재정비하고 상대에게 일에 대한 열정과 성의를 표현해서 원하는 결과에 쉽게 도달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저자는 대기업 컨설팅 외에도 전경련 국제경영원 비서과정 전문교수와 단국대를 비롯한 대학에 출강,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과 이미지 메이킹 분야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또 매일경제 라디오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이미지 컨설팅 코너를 맡았고,

목차

여자의 불혹不惑은 유혹誘惑이다

 

마흔의 가치를 높여주는 럭셔리 자기 연출법

 

이 책은 기업, 대학 강의 섭외 1순위인 비즈니스 이미지 컨설턴트, 황정선이 제안하는 마흔 여자를 위한 스타일북이다. 30대 후반에서 40대 직장을 다니는 여성들이 꼭 알아야 할 아줌마라기에는 신선하고 철부지 20라기에는 지적이고 고상한 어른 여자스타일의 모든 것을 담았다. 마흔의 섹시함을 드러내는 스타일링 비법, HOT 아이템별로 알아보는 패션 코디법, 체형별 실루엣 보완 패션전략, 계절별 맞춤 스타일 코치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루고 있다.

 

40대가 넘어가면 여성들의 패션은 상극을 달린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 투피스를 한 벌 쫙 빼입거나 골프 패션을 즐기는 마담파’, 일러스트가 그려진 티셔츠나 집에서나 입을 것 같은 옷을 즐겨 입는 막옷파가 그것이다. ‘나 나이 든 여자야를 강조한 옷차림이나 아직 죽지 않았다20대로 보이고 싶어 안간힘을 쓰는 것처럼 보이는 옷차림은 40대만이 가질 수 있는 매력을 반감시킨다. 마흔의 여자, 특히 회사에서 일하는 마흔 여자의 스타일은 20, 30대의 그것과 달라야 한다. 냉철한 비즈니스 현장에서 나이에 맞지 않은 옷을 입어 중년의 품위를 떨어트리는 일만큼 우스꽝스러운 일은 없기 때문이다.

여자의 불혹(不惑)은 여자로서 아름다움이 무르익어 절정에 달하는 시기로 유혹(誘惑)의 나이라 할 수 있다. 애꿎은 세월만 탓하면서 편한 스타일을 고집하여 거래처 직원과 후배들의 뒷담화 주인공으로 전락할 40대가 될 것인지, 예쁘장한 20대에게서는 결코 찾을 수 없는 성숙미와 노련미로, 나이가 들어도 매력과 아우라가 뿜어져 나오는 40대가 될 것인지는 당신의 선택에 달려있다. 혹시 자신이 마흔의 가치를 떨어트리는 옷차림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보자. 이 책이 당신의 고민을 말끔히 씻어줄 것이다.

 

 

 

 

 

 

여자의 나이, 마흔

 

나의 전성기는 오늘부터다!

 

마흔부터의 우아한 섹시미를 극대화하는 퍼스널 스타일 코치

 

사람들은 한 오라기 흐트러짐 없는 올림머리에 지나치게 단정한 옷을 입은 여성과 공기를 머금은 듯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볼륨 머리에 보일 듯 말 듯 하게 살짝 단추를 푼 여성 중 누구에게서 섹시함을 느낄까? 마흔부터의 섹시함은 시선이 단번에 집중되는 화려하고 부담스러운 스타일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멋을 안 부린 듯하지만 어딘가 개성이 묻어나고 눈길이 머무는 스타일에서 시작된다. 40대 여성의 품격을 올려주고 매력을 증폭시켜주는 최적의 맞춤 스타일을 연구해야 고급스럽고 성숙한 레이디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지향하는 레이디 이미지는 특별하거나 실현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캐주얼한 아이템 속에서도 은근한 섹시함을 드러내는 법, 헤어의 볼륨감을 싣거나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게 해 고급스러움을 연출하는 법, 목걸이, 보타이, 코르사주, 팔찌, 뱅글, 벨트 등 플러스 알파 아이템들을 눈속임 매치하여 얼굴형이나 체형을 보완하는 법을 알려준다. 자신이 평소 섹시함과는 거리감이 있다고 생각했던 마흔 여성도 이 책을 통해 섹시함에 대한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은근한 섹시함을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패션뿐 아니라 속옷 고르는 노하우, 비 오는 날, 온종일 걷는 날, 일교차가 심한 날에 써먹을 수 있는 스피드 코디법, 숨겨진 섹시함을 발견할 수 있는 피팅룸 활용법, 마흔에 어울리는 C라인 자세와 걸음걸이, 마흔의 향수 매너 등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마흔 스타일 연출법을 총망라했다. 페이지마다 있는 올 컬러의 일러스트는 같은 체형임에도 어떻게 입어야 슬림하고 세련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한지 비교하여 보여준다. 추천 코디법을 잘 활용한다면 클라이언트뿐만 아니라 남자들의 마음도 단번에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마흔의 격식과 여유, 세련미가 느껴지는 패션 아이템 제안

 

혹시 지금 영화 속 주인공처럼 단추가 터질 듯 타이트한 흰 셔츠를 입고 있지는 않은가? 또는 어깨가 맞지 않은 할머니 니트를 입고 고객과 미팅을 진행하고 있지는 않은가? 늦잠을 자 버린 아침, 상하를 어떻게 맞추어 입을지 고민하기 싫어 대충 신체의 단점이 적나라하게 노출되는 원피스를 입고 출근하지 않았는가? 일하는 마흔 여성의 패션 아이템 하나하나는 세심한 관록이 묻어나야 한다. 실루엣을 무시한 스타일이나 집에서 뒹굴 거리다 나온 옷차림은 마흔의 품위를 손상시킨다는 것을 명심하자.

 

또한 이 책에는 자신의 피부나 눈동자, 모발 색으로 알아보는 퍼스널 컬러 찾는 법, 악센트 컬러(accent color), 어소트 컬러(assort color), 베이스 컬러(base color) 찾는 법 등 마흔이 꼭 알아야 할 컬러 팁들도 가득하다.

 

Slim Forty에서는 마흔부터 시작하는 옷으로 하는 다이어트비법을 담았다. 톤온톤(Tone On Tone) 컬러 매치를 이용한 착시 슬림 패션 노하우, 좌우대칭, 상하, 신장차 밸런스를 이용한 눈속임 코디법 등 옷의 컬러 착시 효과를 이용한 다이어트 전략뿐 아니라 체형과 상관없이 옷으로 하는 황금비율 만들기, 팔꿈치와 벨트 라인을 맞춰 없던 허리 만들기, 무너진 허리선을 카디건으로 잘록하게 복원하기 등 실루엣 조작 코디를 통해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또한 팔찌, 스카프, 펜던트 목걸이, 귀걸이, 브로치, 구두, 핸드백, 선글라스 등 플러스 알파 아이템을 이용한 시선 조작 스타일 연출법은 덤이다.

 

마흔의 사계절을 담은 365 스타일링 스킬

계절이 바뀔 때마다 애꿎은 옷장만 탓하며 작년에 내가 뭘 입고 다녔는지 모르겠다고 이제 더는 투덜거리지 말자. 이 책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춘 베스트 스타일링에 마흔의 품격까지 더해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1년 365일 날마다 예뻐지는 코디 비법을 오늘부터 따라 해 보자. 마지막으로 봄에 마흔의 품격을 생각한다면 형형색색의 컬러풀한 옷을 입지 말 것, 여름철 노출은 교양을 판가름하므로 노출보다 중요한 것이 피부의 인상임을 반드시 알아둘 것, 가을에 애니멀 프린트를 많이 착용하여 정글의 여인이 되지 말 것, 겨울에는 커다란 덩어리로 보이지 말 것 등의 계절별 패션 주의사항까지 습득한다면 당신의 전성기는 오늘부터다!

 

 

 

본문 중에서

40대는 중간의 연령대, 즉 중년이다. 이 중년이라는 말에 꼭 자부심을 가져 보자. 왜냐하면 진정한 섹시함은 중년부터이기 때문이다. 어리니까 예쁘던 시절의 풋풋함과 젊으니까 당연하던 미숙함을 채워 주는 성숙함과 노련함이야말로 이성의 시선과 마음을 끌어들이는 섹시함이 아닐까?

마흔부터의 섹시함은 관능으로 어필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온 세월과 함께 어우러진 관록에서 나오기 때문에 여자의 일생을 놓고 봤을 때도 가장 섹시할 때가 바로 중년이라고 생각한다. 우아함이 몸에 배어 있고, 쉽게 당황하지 않고, 소란스럽지 않으며, 사소한 것으로는 움직이지 않는 관록 있는 여성은 정말로 섹시하다. 거기에 여자를 버리지 않는 느낌, 일생을 즐기는 모습이 스타일에까지 반영된다면 나이가 들수록 섹시해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예뻐지려고 버둥대던 젊은 시절을 지나 나답게 아름다워지는 법을 깨우치고, 세상의 눈에 나를 맞추기보다는 스스로를 바라볼 줄 알게 되면서 그때는 알지 못했던 섹시함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40, 50, 60대 그 이상이 되더라도 점점 싹이 트고 연마되는 섹시한 스타일! 여성의 섹시함은 불혹에 시작된다. -12

마흔부터의 스타일링에 사용하는 색은 3색이다. 1색만 입으면 너무 단조롭기 때문에 자칫 지루하게 보이고, 2색이면 수수하지만 초라한 인상을 지우기 어렵다. 3색이 딱 좋다. 기본색, 기본색과 잘 어울리는 다른 한 색, 그리고 포인트 색.

기본색은 특별히 인상에 남지는 않지만 전체 스타일링의 토대가 되어 주고, 기본색에 어울리는 다른 한 색은 그 기본 색을 잡아 주는 윤곽 같은 역할을 한다. 그리고 조금 사용한 포인트 색은 깊이나 톤까지도 의외로 세세하게 인상에 남는다. 이렇게 3색으로 삼각형 구도가 만들어지면 스타일은 훨씬 진보한다. -135

 

마흔부터는 힘든 다이어트보다 날씬하게 보이는 연출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체중은 그 대로지만 마치 3kg 이상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처럼 바뀔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기 체형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여 장점은 눈에 띄게 강조하고, 단점은 최대한 가리거나 시선에서 멀리 떨어지게 유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기 체형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여 장점은 눈에 띄게 강조하고, 단점은 최대한 가리거나 시선에서 멀리 떨어지게 유도해야 한다. -140

 

여름 스타일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남들이 봤을 때 더워 보이지 않도록 입는 것이다. 따라서 얇은 소재의 옷을 겹쳐 입지 않고 수를 적게 해서 입는 것이 여름 스타일의 기본이다. 이런 여름 스타일을 연출할 때 놓쳐서는 안 되는 것이 바로 노출된 피부이다. 예를 들어 시원해 보이는 민소매 원피스 한 장을 입었다면 원피스의 실루엣만 보이는 것이 아니라 드러낸 쇄골에서 느껴지는 싱싱함, 팔에서 보이는 건강함, 등에서 보이는 촉촉함, 다리에서 느껴지는 여성스러움 등이 함께 전달되는 것이다.

여름에는 옷보다도 피부의 인상이 스타일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기 때문에 우선은 피부를 태울지 안 태울지부터 정하는 것이 스타일리시하게 여름을 맞이하는 법이 된다. -227

 

 

 

저자 소개

 

지은이_황정선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사는 비즈니스맨 & 우먼 모두가 호감 가는 이미지를 연출하길 희망하는 이미지 멘토, 황정선. 이미지공작소의 대표이기도 한 그녀는 자타가 공인하는 전문가로 수많은 기업의 섭외 1순위 비즈니스 이미지 컨설턴트이다. 고려대 교육대학원에서 기업교육을 전공하면서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성공하려면 남들과 다른 전략적 이미지 메이킹이 필수라는 점을 느끼고 비즈니스 이미지 컨설팅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다.

본인에게 맞는 전략적인 이미지를 만들고 성공에 다가가는 이들을 볼 때마다 남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이 일에 즐거움과 보람을 느낀다는 그녀는 즉석에서 수강생들을 모델로 삼아 코칭하는 방식으로 독특하게 강의를 진행하며 가차 없는 독설과 명쾌한 설명으로 컨설팅한다. 풍부한 실무 경험과 학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그녀의 조언은 용모, 헤어스타일, 컬러, 스킨케어, 자세, 걸음걸이 등 눈에 보이는 이미지 요소를 전략적으로 재정비하고 상대에게 일에 대한 열정과 성의를 표현해서 원하는 결과에 쉽게 도달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저자는 대기업 컨설팅 외에도 전경련 국제경영원 비서과정 전문교수와 단국대를 비롯한 대학에 출강,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과 이미지 메이킹 분야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또 매일경제 라디오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이미지 컨설팅 코너를 맡았고,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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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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