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살아있는 역사 재미있는 답사 2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답사는 다양한 유물에 담겨 있는 역사 이야기를 좀 더 가깝게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
ISBN 978-89-315-7687-0
저자 모난돌역사논술모임
발행일 2013-11-11
분량 224쪽
판형 4*6배변형판(190*245)
분야 어린이 > 초등4~6학년 > 역사/한국사/답사
개정판정보 2013년 11월 11일(초판 1쇄 발행)
개정판정보 2013년 11월 11일(초판 1쇄 발행)
정가 15,000원↓
판매가 13,500
(10% off)
적립금 750원(5%)
  소득공제
도서소개

 

유물로 역사를 배우는 문화유산 답사, 두 번째 이야기

생생한 이야기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답사는 다양한 유물에 담겨 있는 역사 이야기를 좀 더 가깝게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책에서만 보는 역사, 밖에서만 보는 유물이 아니라
역사 이야기와 답사가 함께하는 생생한 교육의 현장을 소개합니다.

 

 

 

▶ 이 책은

한국사 필수 과목 선정, 문화유산 답사를 통한 꼼꼼한 역사 배우기  


  2017학년도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부터 한국사가 필수 과목이 되었습니다. 한국사가 필수로 지정이 되면서 그동안 등한시되어 왔던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아이들이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이 책은 1권(구석기시대부터 후삼국시대까지)에 이어 고려와 조선의 찬란했던 역사 이야기와 답사 이야기를 함께 풀어내면서 어린이들을 보다 생생한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우리나라 곳곳에 있는 아름답고 찬란한 문화유산을 소개하면서 그 문화유산에 담긴 생생한 역사 이야기와 시대를 읽고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이 책의 구성


스스로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역사중심 답사 책


  살아있는 역사 재미있는 답사는 역사중심 답사 책입니다. 특정지역에 중심을 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역사 흐름에 따라 전국을 무대로, 우리나라 전체를 놓고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사건과 지역, 인물 사이에 연관관계를 고민하고 사건 속에서 지역이 가지는 의미를, 지역을 보면서 그 사건이 일어나는 무대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 등을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답사를 따라가면 역사사건과 인물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와 전후관계를 파악하기도 쉽습니다.
  <<살아있는 역사 재미있는 답사>> 2권은 고려 초기 거란 침입부터 조선 후기 천주교 전래까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고려시대에는 무신의 난과 천민봉기, 항몽전쟁, 고려문화, 왜구 침략과 활약 인물 등을, 조선시대에는 수도 한양이 만들어진 과정, 유교 전래로 인한 변화상과 세종 시절 업적,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조선 후기 천주교 전래 등 시대 순서대로 사건들과 관련이 있는 답사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 책속으로


외우는 역사가 아닌 생각하는 역사로 남아야 한다


  유물과 유적은 직접 보고 스스로 생각하고 느낄 때 되살아나 존재가치와 보존의미를 말해준다. 그래서 책속에서만 배우고 공부하는 역사가 아니라 생각하는 역사로 남아야 한다. 현재는 과거가 만든 결과물이다. 지금 남아 있는 유물이나 유적들이 오늘날과 어떤 관련이 있고, 우리들에게 어떤 의미이며, 어떤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는지 생각해보자.


-저자의 글 중에서

 

 새 왕조를 세운 이성계는 처음에는 나라 이름을 고려라 하고 개경을 도읍으로 삼았다. 하지만 새 왕조 기반을 튼튼히 하기 위해서는 나라 이름을 바꾸고 도읍을 옮겨야 한다는 주장에 따라 이듬해에 나라 이름을 조선으로 바꾸고, 도읍을 한양으로 정해 옮겼다.
 한양은 고려시대 때부터 남경으로 불리며 중요하게 여기던 곳이었다. 나라 땅 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고 한강이 흘러서 교통이 편리했다. 한강을 통해 중국과 교역하고 지방에서 거두어들인 세금을 운반하기도 편했다. 또한 땅이 기름지고 북악산, 인왕산, 남산, 낙산이 사방을 둘러싸고 있어서 외적을 막기도 쉬웠다. 이 산들을 따라 능선을 연결하고 성곽을 쌓은 것이 도성이다. 총 길이는 약 18킬로미터이다. 또한 풍수지리상으로도 좋은 땅이었다.


-22단원 조선, 한양에 터를 잡다 / 역사 이야기 중에서

 

 화성은 수원 팔달산과 평지를 이어서 건설했다. 팔달산 옛 이름은 ‘탑산(탑모양으로 된 산)’이었으나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가 ‘사통팔달 통한다’는 뜻에서 팔달산으로 바꾸었다. 조선 후기 실학자인 유형원이 저술한 <반계수록>에서도 수원을 한양과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를 잇는 교통 중심지라고 했다.
 화성 둘레는 8.36킬로미터라고 기록되어 있지만 실제 둘레는 5.52킬로미터이다. 4대문 양 옆으로 끊긴 것이 계산되지 않은 것인지, 훼손된 것을 보수하면서 줄어들었는지 알 수가 없다. 화성을 건설한 모든 기록을 <화성성역의궤>에 남겼다. 한국전쟁으로 대부분 부서진 화성은 이 기록을 기본으로 복원했다. 유네스코에서는 복원된 화성보다도 기록을 보고 더 놀랐다고 한다.


-31단원 조선을 개혁하려 한 정조 / 답사이야기 / 화성 중에서 

 

 

▶ 저자 소개


모난돌역사논술모임은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교육을 하려는 사람들로 만들어진 모임입니다. 생명과 역사를 실감으로 느끼는 공부 세상이 되기를 꿈꾸며 매달 진행하는 역사 기행, 문화 기행, 체험 학습을 통하여 아이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김하늘| 동화『야! 쪽밥』,『물싸움』,『무서운 손님』,『도토리 미륵님』,『큰애기 복순이』,『지리산 소년병』, 지식그림책 『한강』,『살아있는 역사 재미있는 논술』,『살아있는 세계사 재미있는 논술』,『살아있는 인물 열어가는 논술』저자.
모난돌학교 운영자 대표..


정상우| 하이토론 독서논술 원장.『살아있는 역사 재미있는 논술』,『살아있는 세계사 재미있는 논술』,『사회지도가 즐거워지는 문화지도』저자. 


이문수| 모난돌학교 의왕교육원 운영.


김현주| 모난돌학교 대치교육원 운영. 체험학습 ‘교실 밖 세상’ 대표.


문정원| 모난돌학교 안양교육원 운영.


김혜영| 역사랑 역사논술학원 운영. 모난돌학교 정교사.  

김유녀| 모난돌학교 전주교육원 운영.


신영예| 모난돌학교 분당교육원 운영.

 

 

목차

 

 


머리말|외우는 역사가 아닌 생각하는 역사로 남아야 한다


17 거란 침입과 서경 천도 운동
18 무신정변과 천민봉기
19 몽골에 맞선 항쟁 
20 공민왕과 신진 세력들
21 빛나는 고려문화
22 조선, 한양에 터를 잡다 
23 한글창제와 과학기술 발전
24 삼촌에게 왕위를 빼앗긴 어린 임금
25 유교로 연 나라
26 준비 없이 당한 임진왜란 
27 분연히 일어난 백성들
28 외교 실패로 일어난 병자호란
29 붕당탄생에서 탕평까지 
30 실학이 들어오다
31 조선을 개혁하려 한 정조
32 천주교가 들어오다

 

해답지 / 예시 답안,  부록 -살아있는 역사 재미있는 답사 여행 전국지도 수록

저자
부록/예제소스
정오표
    최근 본 상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