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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사전(종횡무진)
[ 한자 학습의 새로운 방향 제시!! ] 部首(부수)→聲符(성부)→形聲(형성)의 삼...
ISBN 89-315-7164-X
저자 금하연, 오채금 공저
발행일 2005-09-12
분량 608쪽
편집 2도(양장본)
판형 4*6배판(190*260)
개정판정보 2005년 9월 12일(초판 1쇄 발행)
정가 23,000원↓
판매가 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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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 책에 대해서

[ 한자 학습의 새로운 방향 제시!! ]

部首(부수)→聲符(성부)→形聲(형성)의 삼단계 한자 학습 시스템

단순하게 외우는 것이 아닌 이해하며 익히는 한자 학습 방법 제시!!

성부는 한자의 기본적인 뜻과 음을 나타내는 부분이며, 한자의 근간이라 할 수 있다. 부수와 성부가 만나면 형성문자가 되며, 형성문자는 전체 한자의 93%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성부를 알고 이해하면 대부분의 한자를 쉽게 익힐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대부분의 한자가 부수와 성부가 결합하여 이루어진 형성자라는 특징을 십분 고려해서 만들어졌다. 4,888자를 대상으로 삼아 그 성부를 밝혔는데, 주로 설문해자를 근거로 삼았으며, 학습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성부를 부수 순으로 배열하고 해당 형성자를 그 아래에 배열했다. 이렇게 함으로써 종(從)으로는 214 부수가 배열되고, 횡(橫)으로는 성부와 그 형성자가 배열되어 모든 한자들이 그 안에 망라되므로 책이름을 \'종횡무진(縱橫無盡)\'이라고 한 것이다.


이 책의 특징

1. 한자를 보는 새로운 시점(성부 위주)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성부 활용서로서는 처음일 것이다. 이제 드디어 모든 한자를 동일 선상에 두고 막연히 달달 외우는 수고는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한자도 항렬이 있다. 아무리 복잡한 한자라도 한 항렬씩 추적하면 어려울 게 없다. 어차피 외울 것이라면 딸린 형성자가 많은 성부 글자부터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2. 성부와 그 형성자를 구분했다
성부는 해당 부수에서 획순으로 배열되므로 부수 글자가 중심이 되어 기억을 위한 중심어가 되고, 유사한 글자들이 자연스럽게 한 곳에 모이게 된다.

달리 언급하면, 성부의 공통 요소는 부수 글자이고, 형성 한자의 공통 요소는 성부가 되므로 한 글자를 여러 글자에 활용하게 되어 그 만큼 학습 효과를 높인 것이다.
 
3. 2차, 3차 성부를 밝혔다
성부가 부수와 결합하여 만들어진 형성 한자 중에서 다시 한자를 만드는 2차, 3차 성부를 일일이 밝혔다. 이렇게 함으로써 점점 복잡해져 가는 과정을 알게 된다.

可 → 何 → 荷 

4. 중국어 발음인 병음을 달았다
어차피 중국어나 한국음이나 성부가 음을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중국어를 공부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5. 214부수 암기법을 실었다
말도 안 되는 이상한 주문 같지만 몇 번 되풀이해서 완전히 암기하면 획수를 금방 알 수 있어서 좋다. 자전을 국어사전처럼 찾으려면 이것은 필수 사항이 된다.


출판사 서평

[ 한자의 진실, 기본 구조를 바로 알아야 한다 ]

1. 한자는 상형문자가 아니다
한글의 기본이 되는 글자들도 발음 기관의 모양을 본떠서 만들어졌지만 아무도 한글을 상형문자라고 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한자의 기본이 되는 상형한자는 불과 500여 자를 넘기지 못한다.

한자는 한글과 마찬가지로 기본글자들의 조합으로 만들어진다. 기본 500여 글자가 임의로 마구 결합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1,000여 개의 핵심한자(부수와 결합하여 형성자라고 하는 한자를 만드는 글자, 성부)를 만들고 이렇게 만들어진 성부가 다시 부수와 결합하여 형성자를 만들게 되고, 이렇게 만들어진 형성자 중에서 다시 형성자를 만드는 2차, 3, 성부가 만들어지며 글자들이 점점 복잡해지면서 3만자, 5만자, 10만자라고 하는 한자를 만들게 된다.

기존의 \'6서\' 이론에서는 이렇게 항렬을 이루며 복잡해져 가는 과정을 무시하고 오로지 \'형성\'으로만 파악하기 때문에 可, 何, 荷가 모두 \'형성\'으로 처리되므로 미흡한 점이 있지만 전체 한자의 93% 이상의 한자는 [부수(214자)+성부(1,000여 자)]로 만들어진다. 성부(聲符)야 말로 한자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자, 기본 구조인데 어찌된 일인지 별로 강조되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한자의 학습은 먼 길을 돌아가게 되었고,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을 중도에 탈락하게 만들었으나, 성부의 위력을 아는 몇몇 사람들에게는 \'전문가\'라는 영예를 씌워주게 되었다.

2. 부수는 뜻을 나타내지 못한다
한자에는 1000개의 기본 뜻(성부)이 있다. 이 기본 뜻이 부수와 결합되어 조금씩 분화된다. 예를 들어  ☆이 성부 글자이고, \'치고 때리고 맞는다\'는 뜻을 갖는다고 가정한다면

손수의 부수 글자인 手를 더한  手☆는 [때린다]
발 족(足)을 더한                     足☆는 [찬다]
나무목(木)을 더한                   木☆는 [팬다]
칼도(刀)를 더한                    刀☆는 [찌른다]
가죽혁(革)을 더한                   革☆은 [친다]는 뜻을 나타내게 된다.

비록 말은 다르지만 그 동태는 모두 같은 것이다. 여기서 부수는 성부의 뜻을 좀더 구체적으로 표현할 뿐이다. 한자의 \'기본적인 뜻과 발음\'은 모두 성부가 나타내게 된다. 그래서 한자의 핵심은 성부에 있고, 한자 학습의 지름길이 있다면 이 성부에 있다.

3. 한자는 가장 이상적인 소리글자다
비록 조금씩의 차이는 있지만 성부가 음과 뜻을 나타낸다.
莫은 수풀사이로 태양(日)이 사라지는 모습을 본뜬 것이다. 이로 보면 대초원의 유목민들이 만들었을 가능성이 많다. 태양이 사라지면 모든 것이 사라지고 보이지 않게 된다. 따라서 莫이 포함된 한자는 모두 \'사라진다, 보이지 않는다\'는 뜻을 내포한다.

막(漠)은 물이 사라지고 없는 곳인 사막(沙漠)을 말한다.
막(幕)은 가려서 보이지 않게 하는 천(巾)을 말한다.
묘(墓)는 흙(土)에 덮여 흙 속으로 사라지는 것이다.
모(募)는 숲속에 숨어서 보이지 않는 양을 힘(力)써 불러 모으는 일이다.
모(慕)는 현재 옆에 없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것이다.

한자는 이러한 성부 1,000여 개로 이루어져 있다. 몇 만개의 영어 단어를 생각한다면 불가사의할 정도로 간단한 것이다.


저 자  : 금하연

컴퓨터와 한자를 사랑하는 사람
그의 책상에는 PC와 Macintosh가 나란히 놓여 있다.
모두 독학했다.
폰트를 12만 자쯤 만들었다.
100만 자를 만들어 글자은행을 완성하는 것이 꿈이다.
1984년 관악산 아래 미대를 졸업했다.
현재 Flash와 한자에 몰두하고 있다.
『설문해자』를 대중화시키는 것이 일생의 목표다.


저 자  : 오채금

가르치고 배우고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1987년 안암동에서 사범대를 졸업했다.
1987년 (주)재능교육에 입사하여 한국어문회, 소년한국일보와 공동으로, 구내 처음 시행했던 \'한자급수제\'의 문제 출제에 참여했다.
1992∼1994년까지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주)대교 한자교재, (주)교학사 자전편집을 대행했다.
1994년부터 교연학원, 종로엠학원, 대성학원 등에서 고3 전문 언어영역 강사로 활동해 왔다.
2003년부터 서울시 교육청 소속으로 인성교육 봉사를 하고 있다.
2004년부터 (사)밝은청소년지원센터 인성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4년부터 방송 리포터와 토론자로 출연하고 있다.

목차

이 책에 대해서

[ 한자 학습의 새로운 방향 제시!! ]

部首(부수)→聲符(성부)→形聲(형성)의 삼단계 한자 학습 시스템

단순하게 외우는 것이 아닌 이해하며 익히는 한자 학습 방법 제시!!

성부는 한자의 기본적인 뜻과 음을 나타내는 부분이며, 한자의 근간이라 할 수 있다. 부수와 성부가 만나면 형성문자가 되며, 형성문자는 전체 한자의 93%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성부를 알고 이해하면 대부분의 한자를 쉽게 익힐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대부분의 한자가 부수와 성부가 결합하여 이루어진 형성자라는 특징을 십분 고려해서 만들어졌다. 4,888자를 대상으로 삼아 그 성부를 밝혔는데, 주로 설문해자를 근거로 삼았으며, 학습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성부를 부수 순으로 배열하고 해당 형성자를 그 아래에 배열했다. 이렇게 함으로써 종(從)으로는 214 부수가 배열되고, 횡(橫)으로는 성부와 그 형성자가 배열되어 모든 한자들이 그 안에 망라되므로 책이름을 \'종횡무진(縱橫無盡)\'이라고 한 것이다.


이 책의 특징

1. 한자를 보는 새로운 시점(성부 위주)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성부 활용서로서는 처음일 것이다. 이제 드디어 모든 한자를 동일 선상에 두고 막연히 달달 외우는 수고는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한자도 항렬이 있다. 아무리 복잡한 한자라도 한 항렬씩 추적하면 어려울 게 없다. 어차피 외울 것이라면 딸린 형성자가 많은 성부 글자부터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2. 성부와 그 형성자를 구분했다
성부는 해당 부수에서 획순으로 배열되므로 부수 글자가 중심이 되어 기억을 위한 중심어가 되고, 유사한 글자들이 자연스럽게 한 곳에 모이게 된다.

달리 언급하면, 성부의 공통 요소는 부수 글자이고, 형성 한자의 공통 요소는 성부가 되므로 한 글자를 여러 글자에 활용하게 되어 그 만큼 학습 효과를 높인 것이다.
 
3. 2차, 3차 성부를 밝혔다
성부가 부수와 결합하여 만들어진 형성 한자 중에서 다시 한자를 만드는 2차, 3차 성부를 일일이 밝혔다. 이렇게 함으로써 점점 복잡해져 가는 과정을 알게 된다.

可 → 何 → 荷 

4. 중국어 발음인 병음을 달았다
어차피 중국어나 한국음이나 성부가 음을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중국어를 공부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5. 214부수 암기법을 실었다
말도 안 되는 이상한 주문 같지만 몇 번 되풀이해서 완전히 암기하면 획수를 금방 알 수 있어서 좋다. 자전을 국어사전처럼 찾으려면 이것은 필수 사항이 된다.


출판사 서평

[ 한자의 진실, 기본 구조를 바로 알아야 한다 ]

1. 한자는 상형문자가 아니다
한글의 기본이 되는 글자들도 발음 기관의 모양을 본떠서 만들어졌지만 아무도 한글을 상형문자라고 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한자의 기본이 되는 상형한자는 불과 500여 자를 넘기지 못한다.

한자는 한글과 마찬가지로 기본글자들의 조합으로 만들어진다. 기본 500여 글자가 임의로 마구 결합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1,000여 개의 핵심한자(부수와 결합하여 형성자라고 하는 한자를 만드는 글자, 성부)를 만들고 이렇게 만들어진 성부가 다시 부수와 결합하여 형성자를 만들게 되고, 이렇게 만들어진 형성자 중에서 다시 형성자를 만드는 2차, 3, 성부가 만들어지며 글자들이 점점 복잡해지면서 3만자, 5만자, 10만자라고 하는 한자를 만들게 된다.

기존의 \'6서\' 이론에서는 이렇게 항렬을 이루며 복잡해져 가는 과정을 무시하고 오로지 \'형성\'으로만 파악하기 때문에 可, 何, 荷가 모두 \'형성\'으로 처리되므로 미흡한 점이 있지만 전체 한자의 93% 이상의 한자는 [부수(214자)+성부(1,000여 자)]로 만들어진다. 성부(聲符)야 말로 한자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자, 기본 구조인데 어찌된 일인지 별로 강조되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한자의 학습은 먼 길을 돌아가게 되었고,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을 중도에 탈락하게 만들었으나, 성부의 위력을 아는 몇몇 사람들에게는 \'전문가\'라는 영예를 씌워주게 되었다.

2. 부수는 뜻을 나타내지 못한다
한자에는 1000개의 기본 뜻(성부)이 있다. 이 기본 뜻이 부수와 결합되어 조금씩 분화된다. 예를 들어  ☆이 성부 글자이고, \'치고 때리고 맞는다\'는 뜻을 갖는다고 가정한다면

손수의 부수 글자인 手를 더한  手☆는 [때린다]
발 족(足)을 더한                     足☆는 [찬다]
나무목(木)을 더한                   木☆는 [팬다]
칼도(刀)를 더한                    刀☆는 [찌른다]
가죽혁(革)을 더한                   革☆은 [친다]는 뜻을 나타내게 된다.

비록 말은 다르지만 그 동태는 모두 같은 것이다. 여기서 부수는 성부의 뜻을 좀더 구체적으로 표현할 뿐이다. 한자의 \'기본적인 뜻과 발음\'은 모두 성부가 나타내게 된다. 그래서 한자의 핵심은 성부에 있고, 한자 학습의 지름길이 있다면 이 성부에 있다.

3. 한자는 가장 이상적인 소리글자다
비록 조금씩의 차이는 있지만 성부가 음과 뜻을 나타낸다.
莫은 수풀사이로 태양(日)이 사라지는 모습을 본뜬 것이다. 이로 보면 대초원의 유목민들이 만들었을 가능성이 많다. 태양이 사라지면 모든 것이 사라지고 보이지 않게 된다. 따라서 莫이 포함된 한자는 모두 \'사라진다, 보이지 않는다\'는 뜻을 내포한다.

막(漠)은 물이 사라지고 없는 곳인 사막(沙漠)을 말한다.
막(幕)은 가려서 보이지 않게 하는 천(巾)을 말한다.
묘(墓)는 흙(土)에 덮여 흙 속으로 사라지는 것이다.
모(募)는 숲속에 숨어서 보이지 않는 양을 힘(力)써 불러 모으는 일이다.
모(慕)는 현재 옆에 없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것이다.

한자는 이러한 성부 1,000여 개로 이루어져 있다. 몇 만개의 영어 단어를 생각한다면 불가사의할 정도로 간단한 것이다.


저 자  : 금하연

컴퓨터와 한자를 사랑하는 사람
그의 책상에는 PC와 Macintosh가 나란히 놓여 있다.
모두 독학했다.
폰트를 12만 자쯤 만들었다.
100만 자를 만들어 글자은행을 완성하는 것이 꿈이다.
1984년 관악산 아래 미대를 졸업했다.
현재 Flash와 한자에 몰두하고 있다.
『설문해자』를 대중화시키는 것이 일생의 목표다.


저 자  : 오채금

가르치고 배우고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1987년 안암동에서 사범대를 졸업했다.
1987년 (주)재능교육에 입사하여 한국어문회, 소년한국일보와 공동으로, 구내 처음 시행했던 \'한자급수제\'의 문제 출제에 참여했다.
1992∼1994년까지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주)대교 한자교재, (주)교학사 자전편집을 대행했다.
1994년부터 교연학원, 종로엠학원, 대성학원 등에서 고3 전문 언어영역 강사로 활동해 왔다.
2003년부터 서울시 교육청 소속으로 인성교육 봉사를 하고 있다.
2004년부터 (사)밝은청소년지원센터 인성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4년부터 방송 리포터와 토론자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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