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이웃집 부자들
이제야 내가 따라 할 수 있는 부자들을 만났다!
ISBN 978-89-6030-536-6
저자 안재만, 이종현
발행일 2019-09-25
분량 308쪽
판형 신국판(152mm*225mm)
정가 16,000원↓
판매가 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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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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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부자 같은 뜬구름을 언제까지 잡으려고 할 것인가?

현실적인 부자의 기준을 재정립하고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파헤친다!

 

부자라는 단어만큼 사람들을 설레게 하는 단어는 없다. 그만큼 사람들은 부자가 되고 싶어 하고, 부자 관련 책을 꾸준하게 찾아본다. 그런데 시중에 나와 있는 부자 관련 책을 보면 대부분 자산 100억 원을 가진 사람들, 대형 빌딩을 여러 개 가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우리가 봤을 때에는 정말 다른 세상 사람들로 보일 수밖에 없다.

부의 눈높이를 낮추면 어떨까? 서울 대로변의 고층 빌딩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4, 5층짜리 빌딩을 갖고 있는 사람도 있다. 자산이 100억 원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20억의 자산을 갖고 있는 사람도 있다. 충분히 경제적 자유를 누리면서 자신이 원하는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또 다른 부자들이다. 이 책에서는 이런 부자들을 이웃집 부자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 우리는 이제 이런 부자들에 집중해야 한다. 그동안 우리는 너무 높게 올려다보는 바람에 절망만 했다. 100억 부자가 아니어도 적당한 자산을 갖고 인생을 즐기면서 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이런 부자들을 벤치마킹해야 실용적이다.

이 책은 우리 옆의 부자들이 갖고 있는 공통적인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책을 통해 평범한 내가 부자의 길에 들어설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100억 부자는 가고 이웃집 부자들이 왔다!

이제야 내가 따라할 수 있는 부자들을 만났다!”

 

출근길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그 사람이 혹시?

이웃집 부자들은 우리 곁에 살고 있다. 내가 사는 아파트 옆집에 이웃집 부자가 살고 있을 수 있다. 매일 아침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는 이웃이 사실 수십억 원대의 건물을 가진 건물주일 수도 있다. 출근하는 지하철 바로 옆에 서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 청년이 수십억 원대의 주식을 가진 스타트업 대표일 수 있다. 이 세상에는 거대한 궁전 같은 저택에 사는 부자도 많지만, 내 곁에서 함께 살아가는 부자가 더 많다. 이제부터 이런 부자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다. 문제는 되기가 너무 힘들다는 현실이다. 그동안 우리는 부자 관련 책들을 많이 봤지만 그들은 수백억 원 수천억 원 부자들이어서 보고 있자니 한숨만 나올 뿐이었다. 부의 눈높이를 조금만 낮춰보자.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부자가 되려고 하기보다 우리 주변에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부자가 되려고 해보자. 현실적으로 빌 게이츠의 자서전을 백 번 읽어도 빌 게이츠 같은 부자가 될 수는 없다. 빌 게이츠의 이야기는 평범한 월급쟁이가 자산을 모으는 데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 주변에서 너무나 평범하게 살아가며 자산을 모은 이웃집 부자들의 이야기는 중요하다.

 

우리가 될 수 있는 부자를 벤치마킹하자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이웃집 부자들은 대체로 순자산이 20억에서 30억 원 정도다. 우리도 얼마든지 목표로 삼을 수 있는 위치의 부자들이다. 더군다나 이들은 드라마틱한 스토리보다 끈기를 갖고 꾸준한 노력을 통해 지금의 자산을 이뤘다. 이 부분이 그동안 100억 부자만 바라봤던 우리들에게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를 제시해주고 있다.

이 책에서 만나는 이웃집 부자들의 면면은 다양하다. 물려받은 재산 하나 없이 다양한 재테크로 강남 대장주 아파트를 산 직장인, 레드오션 중의 레드오션이라는 식당사업에 독특한 아이템으로 뛰어들어 성공을 거둔 전직 증권맨, 드라마틱한 성공 스토리는 없지만 꾸준하게 투자하여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있는 육아맘, 사업도 재테크도 하지 않았지만 자신의 직업에 집중해 부를 이룬 사람까지 참으로 다양한데 잘 보면 우리 주변에 이런 사람이 한 명 이상은 있지 않을까?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을 뿐이다.

부자가 된 과정은 천차만별이지만 출발선은 대부분 평범한 월급쟁이였다. 부모에게 자산을 물려받은 적이 없는 그런 월급쟁이 말이다. 매일 아침 출근의 고통과 퇴근의 기쁨을 만끽하며 언젠가 내 이름의 집을 하나 구하길 바라는 우리와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해 지금은 나름 부자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새로운 부자의 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이웃집 부자들은 짧으면 6, 7년에서 길면 20년 사이에 수십억 원의 자산을 모았다. 이 정도 시간이라면 도전하기에 늦은 때란 없다. 지금 시작하자.

 

이제는 내가 이웃집 부자가 될 차례

이웃집 부자들의 처음과 끝을 모두 이 책에 담았다. 1장에서는 이웃집 부자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살펴본다. 필자들이 인터뷰한 다양한 이웃집 부자들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게 된다. ‘부자라고 해서 거창한 무언가가 아니라 우리와 같이 평범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2장에서는 인터뷰를 한 이웃집 부자들의 이야기를 한 명, 한 명 자세하게 전달하고 있다. 그들의 성공 스토리를 읽으면서 독자는 앞으로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에 대한 길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드라마틱한 성공 스토리보다 메모해가며 직접 따라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게 된다.

3장에서는 이웃집 부자들이 번뜩이는 재치와 기회를 놓치지 않는 순발력을 발휘해 터닝 포인트를 잡은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내게 올 터닝 포인트가 무엇인지 생각할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4장에서는 이웃집 부자들의 재테크 방법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본다. 금융회사 직원이 아니더라도 이웃집 부자들은 재테크에 관심이 매우 많다. 이웃집 부자들은 어떤 재테크를 하는지 살펴보면서 앞으로 내게 필요한 재테크 방법을 아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부자가 됐다고 해서 고민거리가 다 사라지지는 않는다. 5장에서는 이웃집 부자가 된 순간부터 겪게 되는 고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장을 통해 미래에 닥칠 수 있는 문제의 해결책을 미리 알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어떤 목표를 세워야 하는지 고민이라면 이 책을 읽고 이웃집 부자로 한번 세워보자.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인생의 주인공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부자는 결코 우리와 다른 모습이 아니었다.





책 속으로

 

이 책의 목적은 평범한 월급쟁이들도 벤치마킹할 수 있는 부자들의 사례를 보여주는 데 있다. 꿈에서 그치지 않고 실현 가능한부자들의 사례를 보여주는 것이 목적이다. 그렇기에 자산 규모나 수입 등 객관적인 기준에 몰두하기보다는 부자가 되는 데 필요한 실천전략을 알려줄 수 있는 이들을 중심으로 인터뷰 대상자를 선정했다.


*

 

Y씨는 내가 열심히 일해서 왜 최대 주주한테만 퍼주는지 모르겠다라고 생각하면서 퇴사했다. Y씨처럼 퇴사하는 사람이 모르긴 몰라도 매해 여의도에서만 수십, 수백 명은 될 것이다. 특히 2017년에는 증시가 호황이었기 때문인지 무수히 많은 펀드매니저가 왼손에는 성과급, 오른손에는 퇴직금을 거머쥐고 뛰쳐나왔다. 하지만 그 사람들 대부분이 2018년 말에는 복귀를 꿈꿨다. 2017년에 드라마틱하게 올랐던 증시가 2018년에는 고꾸라졌기 때문이다. 내 실력인 줄 알고 퇴사했는데, 알고 보니 지수가 오르면서 나타났던 착시였던 셈이다. 하지만 Y씨는 달랐다. 계속 승승장구했다. 그렇다면 Y씨가 살아남은 비결은 무엇일까?

Y씨가 첫 번째로 강조한 것은 공부. 5개 기업만 내부자 수준으로 속속들이 파악하라고 조언했다. (중략)

내부자만큼 잘 아는 기업이 5개 정도 있으면 직장 같은 거 다니지 않아도 얼마든지 먹고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 한 것이 애널리스트 리포트예요. 개인투자자들은 리포트를 불신하지만, 분명히 애널리스트는 리포트를 근거로 기관투자자에게 영업을 뜁니다. 내가 잘 아는 기업이고 좋아지는 시점에 긍정적인 애널리스트 보고서가 쏟아진다면? 그건 바로 몰빵해서 살 시점입니다. 내가 잘 아는 기업에 긍정적인 코멘트가 나오면 확신을 가질 수 있어요. 기업을 잘 알아야 확신을 가지고 덤빌 수 있습니다. 반드시 내부자 수준으로 기업을 꿰고 있어야 합니다.”

 

*

 

이웃집 부자들은 새로운 것을 찾기보다는 필요한 것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사업에 대한 관점을 바꿔야 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새로운 것을 찾는 건 철저하게 공급자 중심의 시각이다. 내 입장에서 새로운 무언가를 찾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필요한 것을 찾는 건 수요자 중심의 시각이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게 무언지 고민하는 것이다. 같은 음식점이라고 해도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들을 위해 산나물비빔밥이나 식용달팽이를 이용한 감자탕을 내놓는 게 이런 경우다. 이런 전략은 음식점업에만 해당하지 않는다. 모든 사업에 똑같은 원칙을 적용할 수 있다.

 

*

 

이웃집 부자들이 편하다는 장소에서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업을 하는 경우에는 대부분 자신의 회사 회의실에서 인터뷰를 하길 원했고 직장인이나 개인 투자를 하는 경우에는 일터에서 가까운 카페에서 만났다. 그들은 인터뷰 때문에 일하는 시간을 뺏기는 걸 아까워했고 조금이라도 시간 낭비를 줄이기 위해 인터뷰가 끝나자마자 다시 일할 수 있는 곳에서 만나기를 원했다. 그들은 드라마나 영화에 흔히 나오는 재벌 2세를 비롯한 전형적인 부자의 모습이라기보다는 일꾼 개미에 더 어울렸다.

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이웃집 부자들은 누구인가?

01. 100억 부자가 아닌 실현 가능한 부자

02.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03. 학력이 아니라 맨파워다

04. 그들의 명함은 다양했다

05. 육아맘도 부자가 될 수 있다

06. 사회초년생 때부터 준비한다

07. 너무 일찍 샴페인을 터뜨리지 마라

08. 두 번째 월급 시스템

09. 돈 버는 방법만큼 관리에도 신경 쓴다

10. 재테크도 현장에 답이 있다

 

Chapter 2. 이웃집 부자들의 탄생

01. 작은 아이디어를 시장에 데뷔시키다

02. 기다리고 또 기다려라

03. 하고 싶은 걸 하라, 내 재능을 흐름과 연결하라

04. 티끌 모아 태산은 비유가 아니라 현실이다

05. 부자가 되기 전에 최고가 되어라

06. 부동산은 발로 뛰어야 보인다

07. 많이 오른 건 떨어지고 많이 떨어진 건 오른다

08. 업의 본질을 고민하면 돈은 따라오기 마련

09. 내부자 수준으로 잘 아는 주식 5개를 만들어라

10. 임원의 길

부자 전문가에게 묻다 조영오 신한은행 신한PWM 태평로센터 PB팀장

 

Chapter 3. 이웃집 부자들의 터닝 포인트

01. 레드오션에도 승자는 있다

02. 실패에 빨대를 꽂아라

03.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곳에서 승부하라

04. 사람이 돈이다

05. 확실한 미래에 투자하라

06. 가장 확실한 투자처는 나 자신이다

07.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늘 변화를 찾는다

08. 겉으로 부자처럼 보이는 사람은 없다

09. 조직 경쟁력을 키워라

부자 전문가에게 묻다 안성학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

 

Chapter 4. 이웃집 부자들의 계란 바구니

01. 주식 투자 내가 이 회사 주식을 산 이유

02. 주식 투자 폭락장을 헤쳐 나가는 기술

03. 부동산 투자 데이트 코스는 부동산 임장으로

04. 부동산 투자 금싸라기가 될 자투리땅

05. 이웃집 부자들이 찾는 금융 상품

06. 이웃집 부자의 가계부에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부자 전문가에게 묻다 김현섭 KB국민은행 도곡스타PB센터 PB팀장

 

Chapter 5. 부자의 문을 통과하면서 준비할 것들

01. 더 큰 부자로 가는 길

02. 인성의 힘

03. 자녀 교육 부자의 제일 큰 고민

04. 자녀 교육 푼돈의 재정의

05. 자녀 교육 대치동 사람들

06. 부의 전달

 

에필로그

 

저자

■ 지은이 소개

 

지은이 안재만

조선비즈〉 증권팀장을 맡고 있다. 2006년 1월부터 기자 생활을 시작한 이래 증권과 금융산업 등 경제부문 위주로 취재하고 있다경제 기자로 일하다 보니 독자의 투자 수익률을 높이는 것도 기자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임을 알게 됐다아내와 함께 두 아들을 키우고 있으며 이 책에서 소개된 사람들처럼 본업과 재테크로 부자 되는 것을 꿈꾸고 있다저서로는 작전을 말한다한국의 나쁜 부자들중국주식 1억이 10년 만에 175》 등이 있다.

 

지은이 이종현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2010년 경제 전문매체인 조선비즈에 입사했다조선비즈에서 정책, IT, 에너지증권세종 등 다양한 팀을 거쳤고 지금은 경제부 금융팀 기자로 있다경제 전문잡지인 이코노미조선에 영화 칼럼을 썼고라디오에서 좋은 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맡고 있기도 하다.

책 읽고 글 쓰는 일을 좋아한다좋은 책은 읽는 사람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한 사람을 바꾸는 건 세상을 바꾸는 일이기도 하다책을 직접 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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